2011년 세인트루이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6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린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마이너리거중에서 가장 좋은 0.323의 타율과 36개의 도루를 기록한 선수라고 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잘 검색이 되지 않아서...찾아보니 엘리 알바레즈 (Eli Alvarez)라고 표기한 곳도 있군요. 2016년 A팀에서 좋은 시즌을 보내기전에 알바레즈는 4년간 루키리그에서 성장할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툴은 역시나 타격능력으로 루키리그에서 뛰면서도 꾸준한 타율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왼쪽 타석에서 작은 스윙을 하는 선수로 덕분에 많은 컨텍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는 현재는 알바레즈의 몫은 아닌것 같지만 신체적으로 성장을 한다면 미래에 개선이 될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은 스윙을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많은 2루타를 만들어내는 선수로 성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주루 감각이 좋기 때문에 인상적인 도루숫자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루수로 뛰기에는 매우 좋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효율적인 수비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발놀림과 손놀림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이제 겨우 A팀에서 뛴 선수지만 세인트루이스는 그를 40인 로스터에 합류시켰다고 합니다. 카디널즈는 알라베즈가 미래에 팀의 주전 2루수로 성장할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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