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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스 드메릿 (Travis Demeritte),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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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0번픽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19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기복이 있는 모습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본인의 프로 첫시즌인 2014년에 25개의 홈런을 기록했지만 약물검사에 실패하면서 8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합니다. 2016년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그는 타자들의 천국에서 선수생활을 했기 때문에 모두 28개의 홈런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즌중에 투수가 필요했던 텍사스는 그를 애틀란타로 보내는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시즌이 끝난후에 애리조나 폴리그에 참여한 그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장에서 트레비스 드메릿은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라고 합니다. 특히 내야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중에서는 찾기 힘든 재능이라고 합니다. 플러스 배트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홈런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대신 극단적으로 높은 삼진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어느정도 볼넷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많은 삼진을 당하지는 않았다고 하는데...그만큼 기록한 장타도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2루수로 뛰면서 수준급의 수비범위와 운동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애틀란타는 그를 2루수로 성장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유격수로 많이 뛰었기 때문에 2루수/2루수로 뛸 수 있는 강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틀란타는 이미 오지 알비스라는 2루수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3루수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수비 부담이 덜한 3루수로 이동한다면 공격적인 재능이 더 빛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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