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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킹햄 (Nick Kingham),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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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로 피츠버그 팜을 통해서 꾸준히 성장했지만 2015년 5월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현재는 많이 잊혀진 유망주라고 합니다. (다행히 지난해 시즌 후반에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기전에 피츠버그의 어떤 투수보다 좋은 구종을 갖고 있었으며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지는 인상적인 커맨드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의 큰싱장에서 나오는 그의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많이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은 아주 부드럽게 떨어지는 공으로 고교시절부터 꾸준하게 잘 던진 구조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카운트에서도 자심감을 갖고 던질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커브볼도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구종으로 효율적인 3번째 구종이었다고 합니다. 피츠버그의 부름을 받기전에 마이너리그팀에서 건강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피츠버그 구단은 급하게 그를 콜업할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구종을 던지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커맨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건강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빠르게 상위리그로 승격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기전에 이미 AAA팀에서 좋은 피칭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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