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에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 내야수 제이머 칸델라리오는 근래 시카고 컵스가 키워낸 타자 유망주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2010년에 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으면 그때부터 특별한 재능이었군요.) 많은 시카고 컵스의 타자 유망주들은 2016년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를 했다. (몇몇은 주전 선수로...몇몇은 트래이드 카드로...) 지난해 후반기에 AAA팀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 선수로 7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카고 컵스에는 크리스 브라이언트라는 슈퍼스타가 자리잡고 있는 포지션이다. 공격적인 재능이 확실한 선수로 다른 구단이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았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투양타인 그는 부드러운 스윙을 양쪽 타석에서 보여주고 있는데 꾸준한 컨텍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많은 볼넷도 골라내고 있다. 일단은 2루타를 많이 만들어내는 타자지만 근력이 개선이 되고 경험이 쌓인다면 미래에 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3루수로 스피드가 부족하고 순발력도 좋지 않기 때문에 과연 미래에 3루수 수비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 있었지만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열심히 수비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3루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손놀림과 송구능력은 3루수로 뛸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앤서리 리조라는 존재 때문에 1루수로 자리를 잡을 확률도 많지 않다고 합니다.
미구엘 안두하르 (Miguel Andujar),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7.05.08 |
---|---|
맷 채프만 (Matt Chapman),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7.05.08 |
닉 킹햄 (Nick Kingham),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7.05.08 |
윌 크랙 (Will Craig),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7.05.08 |
콜 터커 (Cole Tucker),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7.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