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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메도우스 (Austin Meadows),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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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9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매우 좋은 툴을 갖고 있지만 건강 문제 때문에 플레잉 타임을 많이 놓쳤다고 합니다. 햄스트링, 턱뼈 골절을 겪었으며 지난해에는 사근 부상으로 인해서 애리조나 폴리그에 참여를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21살의 나이로 AAA리그까지 승격이 되었던 선수로 나이에 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상으로 인해서 성장할 시간을 많이 놓쳤지만 어린 나이에 AAA팀까지 승격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매우 세련된 타격 어퍼로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무든 리그에서도 평균적인 타율을 보여줄 수 있는 인상적인 타격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부드러운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홈런보다 안타를 많이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지난해에는 파워가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AAA팀에서 부진하기는 했지만 삼진을 많이 당하지 않았으며 볼넷도 만들어내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중견수 수비도 개선이 되었는데 타구판단 능력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수비범위도 수준급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깨가 강하지는 않지만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중견수에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겨울에 피츠버그가 앤드류 맥커친을 트래이드한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아마도 오스틴 메도우스가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거의 다 되었기 때문에 이런 루머가 나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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