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 아다메스 (Willy Adames),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었던 선수로 트래이드를 통해서 알려지기 전에는 무명에 가까운 선수였다. (이해 봄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니까요.)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을 마이너리그 최고의 유격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인식되도록 했습니다. 2016년 20살의 나이로 AA팀에서 보냈는데 리그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고 퓨쳐스 게임에도 출전을 했다고 합니다.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많이 만들어내는 선수로 구장 곳곳으로 좋은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공략이 좋기 때문에 항상 좋은 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구안도 갖춘 타자로 많은 공을 타석에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파워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난해 커리어 하이인 11개의 홈런과 31개의 2루타를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미래에 근력이 강화가 된다면 최소한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주는 유격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좋은 수비감각을 갖고 있고 유격수로 빠른 발놀림을 보유한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가벼운 손놀림과 부드러운 스탭을 보여주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송구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수에서 인상적인 툴을 갖고 있는 윌리 아다메스는 구단 관계자들에게 인성과 리더쉽도 계속해서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올스타급 유격수로 성장할 재능을 모두 갖고 있는 선수로 2018년에 메이저리그 경험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중심타선에서 활약할 수 있는 타격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