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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클린 바레토 (Franklin Barreto),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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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에 토론토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어린 시절부터 유명한 베네수엘라 출신 내야수입니다. 프로첫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프랜클린 바레토는 2014년 겨울에 조쉬 도날슨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오클랜드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클랜드 팜을 빠르게 통과했다고 합니다. (풀시즌 데뷔를 바로 A+팀에서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AA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지난해 20살의 나이로 텍사스 리그 타율 6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후 PCL리그로 콜업이 된 프랜클린 바레토는 포스트시즌에서 인상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5피트 10인치, 190파운드의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간결하면서 빠른 스윙을 하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공에 대한 타격감각이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스윙 궤적이 좋고 무리하게 당겨치는 스타일의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구장 곳곳으로 양질의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선구안이 떨어지는 편인데 이점을 개선할 수 있다면 더 많은 공을 홈런으로 만들어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주자로 효율적인 도루를 하기 위해서는 개선할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평균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움직임이 꾸준하지는 않지만 플러스 등급의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스카우터들은 장기적으로는 2루수가 더 적절한 포지션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20살의 나이로 AAA리그에 도달한 선수지만 공수에서 야구 스킬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구단에서는 1년정도 더 마이너리그에서 성장할 시간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미 오클랜드는 마커스 세미엔과 채드 파인더와 같은 젊은 유격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바레토는 가장 높은 실링을 가진 선수라고 합니다. 따라서 오클랜드에서 유격수로 뛸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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