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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보니파시오 (Jorge Bonifacio),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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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오랫동안 백업 유틸리티 선수로 활약을 하였던 에밀로 보니파시오의 동생인 호르헤 보니파시오는 2009년에 13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프로 커리어 초반에는 파워보다 정교함이 좋았던 선수였다고 하는데 2014년과 2015년 AA팀에서 부진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정교함 보다는 파워를 선택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지난해 중반부터 접점을 찾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AAA팀에서 0.812의 OPS와 19개의 홈런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호르헤 보니파시오가 미래에 주전급 외야수가 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충분하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0.270의 타율과 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물론 반대의 시선을 갖고 있는 스카우터들은 메이저리그 수준급 투수들의 공을 공략하기에는 컨텍이 부족하며 주전 외야수로 뛰기에는 파워가 부족하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근육이 붙으면서 스피드는 어느정도 잃은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주 주루 감각이 없는 선수가 아니며 외야수로 평균적인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 가장 좋은 툴은 강한 어깨로 지난해 PCL에서 두번째로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강하게 송구하는 경향이 있어서 많은 송구실책을 범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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