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반즈 (Danny Barnes), 스카우팅 리포트

 

2010년 3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2년 A+팀의 마무리 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토론토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어깨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4년에는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5년에도 AA팀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AA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난해 마이너리그팀에서 61.1이닝을 던져서 0.7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커리어 동안에 9이닝당 11.86개의 삼진아웃을 잡아낸 선수로 삼진을 잡아낼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선수라고 합니다.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슬라이더/체인지업과 적절하게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존에서의 움직임도 있는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타자들을 상대로 0.114의 피안타율과 0.187의 피장타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커맨드도 우수한 선수라고 합니다. 덕분에 7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단 6개의 볼넷만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불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7년 불펜 로스터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