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엘 디 로스 산토스 (Enyel De Los Santos)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7월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당시에 18살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5년에 미국무대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데뷔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의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샌디에고 파드레즈는 호와킨 벤와를 시애틀 매리너스와 보내고 그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으며 시즌 막판에는 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에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직까지 성장 포텐셜을 많이 남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93-95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움직임을 갖고 있는 구종이기 때문에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땅볼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으며 커브볼도 상당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미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엔엘 디 로스 산토스는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공략이 좋은 편인데 지금보다 커맨드와 컨트롤이 개선이 된다면 더 위력적인 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를 된 선수는 아니지만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4-5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