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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워커 (Christian Walker),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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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선수생활을 할 때는 팀이 2년 연속으로 정상을 차지하는데 기여를 했다고 합니다. 이후 2014년에 마이너리그팀에서 26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시즌을 보냈고 메이저리그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2015년에도 잠시 메이저리그 경험을 했지만 커피 한잔 먹고 오는 수준이었습니다. 2017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여러팀의 클레임과 지명할당을 당했는데...애틀란타-신시네티-애리조나가 클레임을 걸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애리조나의 aaa팀 소속입니다.) 대학을 나온 이후에 좋은 타율과 좋은 출루율을 보여주는 1루수로 활약을 했었지만 2014년부터 좋은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매해 18개이상의 홈런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문제는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면서 많은 홈런을 기록할 수 있었지만 많은 스윙을 하는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1루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지만 볼티모어에는 크리스 데이비스, 트래이 맨시니가 존재하기 때문에 크리스티안 워커는 지난해 주로 좌익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벤치 멤버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컨텍능력을 개선시켜야 하고 삼진을 줄어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번 지명할당과 클레임 절차를 거친 것을 보며 여전히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권에는 있는 선수 같은데...나이를 고려하면 이제 뭔가 보여줘야 할 시점이 아닌기 싶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전형적인 aaa형 선수이기 때문에 한국이나 일본구단을 알아보는 것이 본인의 미래를 위해서 더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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