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에레라 (Jose Herrera), 스카우팅 리포트

 

애리조나는 하위레벨에 몇몇 포수 유망주를 보유하고 있다. 그중 한명이 바로 베네수엘라 출신의 호세 에레라로 갖고 있는 툴은 모든 애리조나 디백스 포수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그동안 그를 따라다닌 부상의 그림자를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1997년 2월생으로 2013년에 애리조나 디백스와 계약을 맺은 호세 에레라는 지난해 손목 부상으로 인해서 포수로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잃었다고 합니다. (포수가 저 부상을 당하면 공을 잡을 수가 없죠.) 전체적인 평가는 수준급의 수비력을 갖춘 선수로 본인보다 나이가 많은 투수들을 잘 리드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영어를 빠르게 익히면서 투수와의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발전해야 하는 부분은 많다고 합니다. 포구기술은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양쪽타석에서 작은 스윙을 하고 있으며 근력과 배트 스피드를 발전중에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비보다 공격이 좋은 포수가 되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건강한 시즌을 보내야 성장할 시간을 가질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 겨우 20살인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늦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포수 유망주들은 성장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나이가 선수를 평가하는 중요한 요인은 아니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