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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존스 (Ryder Jones)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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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야구팀에서 감독을 하고 있는 빌 존스의 아들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데뷔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스타에 선정이 되기도 했지만 이후 3시즌 동안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15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샌프란시스코는 그가 2017년에 폭발할 수 있는 유망주중에 한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투좌타인 그는 왼쪽 타석에서 어느정도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좋은 컨텍을 하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컨텍자체에는 능력이 있지만 강한타구를 만들어 내는 컨텍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다고 합니다. 배트 스피드가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상위 레벨 투수의 수준급 구종을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고 순발력이 떨어지는 선수이기 때문에 3루수로 제한적인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AA리그에서 가장 많은 에러를 기록한 3루수로 20개의 실책을 범했다고 합니다. (단 91게임에서..) 1루수로 25경기 출전을 했던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백업 1루/3루수로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자이언츠는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라이더 존스가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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