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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이튼 (Adam Eaton), 시즌 아웃

MLB/MLB News

by Dodgers 2017. 4. 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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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즈의 중견수인 아담 이튼이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서 시즌 아웃이 되었다고 합니다. 워싱턴 입장에서는 오프시즌에 3명의 탑 투수 유망주를 넘겨주고 받아온 선수인데...전력에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전력질주 후에 베이스를 잘못 밟아서 무릎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부상에서 회복하는데 6개월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재활까지 고려하면 올시즌 출전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공격적인 측면에서도 좋았지만 중견수로 활약을 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워싱턴의 수비력 하락도 피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현재 로스터에 중견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는 트리아 터너와 브라이스 하퍼 뿐인것 같은데...두선수는 현재 포지션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들이라..포지션 이동이 애매할것 같은데..FA시장이나 트래이드 시장에도 생각보다 중견수 자원이 없는 상태입니다.


요즘 워싱턴이 불펜 보강을 위해서 캔자스시티 로얄즈와 트래이드 협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패키지딜로 로렌조 케인의 영입을 노려볼 수도 있겠네요. 문제는 지난 겨울에 아담 이튼을 얻어내기 위해서 많은 유망주를 활용했기 때문에 또 다시 트래이드에 포함시킬 유망주가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렇게도 지키고 싶어했던 빅터 로블레스/에릭 페디를 트래이드 카드에 포함을 시켜야 할텐데...엉망이기는 하지만 중견수 수비가 되는 스캇 밴 슬라이크를 영입할 생각은 없는지 모르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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