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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군켈 (Joe Gunkel), 마이애미 행

MLB/MLB News

by Dodgers 2017. 4. 2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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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벨린져에게 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지명할당이 되었던 우완투수 조 군켈에 대해서 마이애미가 클레임을 걸었습니다. 따라서 군켈의 소유권은 마이애미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볼티모어에서 지명할당이 되었던 선수를 다저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데려왔던 선수인데...마이너리그팀에서 몇경기 던져보고 다시 마이애미 소속의 선수가 되었군요. 조 군켈이 다저스 조직의 소속으로 있었던 시간은 단 15일이라고 합니다. 그사이에 aaa팀 소속으로 3경기에 등판을 한 그는 9이닝을 던졌지면서 넉점의 자책점을 허용했습니다. 볼넷은 허용하지 않았으며 6개의 삼진아웃을 잡았습니다. 다저스의 aaa팀에 선발투수가 부족했기 때문에 영입한 선수인데...아쉽게 되었습니다. 물론 선수 입장에서는 거의 기회를 잡을 수 없는 다저스를 떠나서 선수층이 두텁지 않은 마이애미행이 반가울것 같습니다.


조 군켈이 마이애미로 이적했기 때문에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는 한자리가 비어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곧 다른팀에서 지명할당 된 선수를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하거나 클레임을 걸어서 영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해부터 이런 움직임을 꾸준히 보여온 프런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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