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중인 유망주의 경우 하루가 다르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다. 2015년 3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식스토 산체스는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일반적인 데뷔시즌을 보냈는데 지난해 미국의 루키리그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걸프 코스트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전혀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고 있는 식스토 산체스는 6피트의 작은 신장을 갖고 있지만 강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히 93-96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97-98마일의 공을 던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상적인 커맨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공만 빠른 투수들과는 다른 투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타자 근처에서 많은 움직임을 갖고 있는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진만큼이나 많은 땅볼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발전중인 구종이며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에 대한 좋은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투구폼을 매우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확장 캠프와 루키리그에서 시간을 보낸 식스토 산체스 약 90이닝을 피칭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올해 A팀에서 풀시즌을 보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첫 풀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미래에 미래에 임펙트 있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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