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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슬레이터 (Austin Slater),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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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 대학에서 3시즌 동안에 5개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인 그는 14년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슬롯머니보다 많은 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계약후 2년간 5개의 홈런만을 기록했던 그는 지난해 18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18개의 홈런중 13개는 후반기에 AAA팀에서 보여준 홈런이라고 합니다. 좋은 근력과 배트 스피드를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이미 마이너리그팀에서 가장 좋은 타자중에 한명으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한 선수로 타석에서 의미없는 행동을 하지 않으며 투수의 공을 잘 따라가서 스윙을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파워도 개선을 시켰을 뿐만 아니라 선구안도 개선을 시킨 선수로 지난해 13%의 볼넷비율을 기록했다. 스카우터들은 오스틴 슬레이터가 미래에 주전급 외야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 판단한 시간을 더 갖길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최소한 평균이상의 플래튼 플레이어가 될 수는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 좌투수에게 0.382/0.473/0.600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체격에 비해서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스피드와 송구능력은 솔리드한 수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외야수로 입단한 선수는 아니고 2루수와 유격수로 한시즌씩 선수생활을 한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해 외야수로 다시 돌아온 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포지션은 좌익수로 판단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종종 중견수와 우익수로 활약을 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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