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4년 자이언츠가 계약한 해외 유망주중에서 가장 많은 65만달러를 받은 케빈 벨트레는 아직 풀시즌을 보내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15년 미국 데뷔시즌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성장할 시간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투구에 맞아서 팔뚝 골절상을 당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자이언츠가 그와 계약을 맺은 이유는 우타석에서 간결한 스윙과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재능을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성향의 타격 어퍼로치를 수정하고 근력을 강화한다면 미래에 한시즌에 15-20개의 홈런을 기록할 재능이라고 합니다. 아직 타석에서는 세련됨이 부족한 선수로 나이를 고려하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지난 3년간 프로에서 경험한 타석이 391타석 밖에 되지 않는 20살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데뷔시즌에 거의 유격수로 활약을 한 케빈 벨트레는 2015년에는 2루수로 뛰었으며 2016년에는 3루수로 많은 시간을 보냈다.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내야 어디에서도 활약을 할 수 있지만 가장 잘 어울리는 포지션은 3루수로 보인다. 순발력이 떨어지지만 강한 어깨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이언츠는 여전히 그가 유격수 수비를 할 수 있는 운동능력을 갖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공격력 발전을 위해서 부담이 덜한 3루수로 출전을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내야 유틸리티 선수가 될 재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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