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만 7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레이날도 로페즈는 프로커리어 초반에는 팔통증으로 인해서 고전했지만 2014년 후반기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강한 공을 던지는 투수중에 한명이 된 그는 16년부터 지올리토보다 더 좋은 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그는 지올리토보다는 좋은 모습을 실제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난 겨울에 지올리토와 함께 패키지로 화이트삭스로 이적했다고 하는군요. (현재는 지올리토와 함께 aaa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균 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그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100마일까지 직구를 던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변화구를 던질 때보다 직구를 던질때 성적이 더 좋지 못했는데 이유는 직구의 움직임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의 커브볼은 파워와 뎁스를 갖춘 구종으로 미래에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종종 스트라이크존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군요. 체인지업은 가장 효율적인 3번째 구종이지만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일상적으로 레이날도 로페즈는 스트라이크를 잘 던지지만 종종 커맨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너무 강하게 던지려는 경향이 있고 홈플레이트를 보고 정확하게 던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신체조건이 작은 플라이볼 투수인 레이날도 로페즈는 여전히 많은 홈런을 맞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일단 신장이 작으면 좋은 각도로 공을 던지지 못하기 때문에 홈런이 많을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신체조건이 작은 선발투수를 선호하지 않는 것이고...) 매해 상당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로 여전히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미래에 1-2선발이 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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