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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펙 (Michael Kopech)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4. 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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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3번픽 지명을 받은 마이클 코펙은 1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5년에 약물 양성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에는 스프링캠프에서 팀 동료와 논쟁을 하면서 오른손 골절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2016년 전반기에는 피칭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시 마이너리그팀으로 돌아온 그는 105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주목을 받았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카우터들은 그의 구종과 구위가 노아 선더가드를 연상시킨다고 평가를 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겨울에 크리스 세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화이트삭스로 이적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뛰고 있는 그는 매우 강한 공을 던지는 투수로 일반적으로 96-98마일 수준이다. (최고 100마일)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움직임이 있는 공이기 때문에 타자들은 그의 공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타자들은 그의 직구만을 노리는 타격을 할 수 없는 이유는 90마일에 이르는 슬라이더도 마이클 코펙이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싱킹성 특성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은 아직 믿을만한 구종은 아니지만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정도로 좋은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마이클 코펙이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복잡하고 와일드한 투구폼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꾸준한 노력을 했다. 물론 여전히 컨트롤과 커맨드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프로 첫 두시즌동안에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서 발전할 시간을 잃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스카우터들은 그의 성격에 대해서 칭찬을 하지만 도적인 문제점을 보여주면서 출장정지 처분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만약 미래에 스터프의 후퇴없이 발전할 수 있다면 에이스가 될 수 있는 포텐셜을 보유하고 있다. 만약 선발투수로 발전하지 못한다면 그는 미래에 수준급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포텐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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