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가능성이 매우 큰 6피트 6인치의 장신투수인 프랜클린 킬로메는 지난해 처음으로 풀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필라델피아 구단은 두가지 사실을 알았습니다. 프랜클린 킬로메는 날씨가 추운 노스-이스트리그에서 뛰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것과 적응하면서 보다 좋은 선수로 발전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입니다. 4월달에 9.2이닝 동안에 17점을 허용한 이후에 프랜클린 킬로메는 나머지 20번의 선발등판에서 단 한번도 3실점이상을 허용하지 않았다. 필라델피아 구단은 그가 기대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크게 기뻐했으며 자신감을 갖고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점에도 큰 점수를 주고 있다. 지난해 가장 발전한 점은 변화구를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되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물론 너무 많은 변화구를 던지는 점은 단점이라고 합니다. 결국 그의 커브볼은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직구는 이미 97-98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공으로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수준급의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데 미래에 3번째 구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4월달에는 커맨드가 불안했지만 이후로는 커맨드 역시 꾸준히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큰 체격과 긴 팔을 갖고 있는 투수로 마운드에서 신체 컨트롤 능력을 개선시킬 시간을 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것을 해낸다면 그는 더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필라델피아 팜에서 뛰고 있는 어떤 투수보다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는 분명해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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