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3-4학년때 모간 쿠퍼는 팔꿈치 통증을 갖고 피칭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교 1학년때는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피칭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6년 마운드에 돌아온 모간 쿠퍼는 대학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지난해 워싱턴의 3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남았다고 합니다. 올봄 모간 쿠퍼의 구위는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현재 텍사스 대학의 투수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피칭을 하는 선발투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1994년생이라는 나이는 드래프트 가치를 약간 하락시키고 있죠. 좋을때 모간 쿠퍼는 92-94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6마일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고 전형적인 오버핸드 투수이기 때문에 좋은 각도를 갖는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를 통해서 타자의 스윙과 땅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직구 구속을 경기 후반/시즌 후반까지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대학에서는 항상 후반기에 구속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올해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을 해야 한다. 모간 쿠퍼의 변화구들은 대부분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체인지업은 커브볼이나 커터보다는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좋은 투구폼과 팔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과거에 비해서 올해는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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