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버트, 일단 괜찮다

5선발 후보군 중에 한 명인 스캇 엘버트(Scott Elbert)가 2주전에 어깨 건염판정을 받았었는데, 목요일 불펜 섹션에서는 통증을 못 느꼈다고 합니다.

자신의 말로는 수술받은 부위와는 다른 부위라고 하는군요.

다음 불펜섹션은 월요일이라고 하는데, 내일이네요. 내일 다시 리포트가 뜰거 같은데, 일단은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이외에 부상전력이 있는 선수들의 불펜섹션을 허니컷 투수코치가 지켜봤다는데, 구로다의 경우는 몇 번 더 지켜볼 필요는 있지만 현재로는 괜찮은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갑자기 언론에 관심집중되고 있는 파디야도 불펜섹션을 했는데 괜찮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오프시즌동안 소식이 없다가 소집되니까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처음에 보도된 내용보다는 상황이 심각했던 모양입니다. 총에 맞고 친구가 병원으로 후송할때 1.5리터가량의 피를 흘렸고, 현기증도 났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자신의 고객에 대해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으로 축소보도한 모양입니다.

We waited until after hunting season to engage in serious discussions.
콜레티는 지금껏 부상을 당할 위험이 있는 선수들과 많은 계약을 했기때문에 이번에는 신중했다고 하는데, 일단은 조금 걱정되네요.

그리고 마이너계약으로 데려온 저스틴 밀러에 대해서는 지켜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깨에 뼈 파편제거수술을 했다네요.

오프닝데이에 빅리그 로스터에 들지 못하면 방출조항을 가지고 있는 가니에의 경우는 오프닝 데이에 자신이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트리플 A로 갈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일단 드류를 빼돌려 보스턴으로 보내버린 전력이 있는 보라스이기때문에 이 말에 신뢰가 가질 않네요.

쿼홍치의 불펜섹션도 봤다는데 괜찮다고 합니다.

길버트 증후군(Gilbert's syndrome)으로 30파운드를 빠진 슐링칭(Travis Schlichting)은 건강이 회복되어 10파운드가 다시 쪘다고 합니다. AFL에서 체중이 줄고 먹어도 토해버려서 제대로 된 피칭을 할 수 없었다네요. 일단 현재는 식이요법으로 건강을 조금은 되찾았다고 합니다. 건강해야 가치가 올라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