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월 23일 다저스 잡소식.....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0. 2. 23. 11:45

본문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니 라미레즈 (Manny Ramirez), 다저스와 마지막 시즌이 될듯...

오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보니 시즌후에 매니 라미레즈가 다저스를 떠날 생각이라고 하는군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수비에 부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지명타자로 뛸수 있는 아메리칸리그 팀과 계약을 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을 것이고 또 하나는 은퇴를 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수가 있겠죠. 물론 그의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가장 많은 돈을 주는 구단과 계약을 할수도 있죠. 분명히 다저스는 많은 연봉을 줄수 있는 팀은 아니니...

이번 겨울에도 매니 라미레즈가 수비에 대한 부담 때문에 옵션을 거절하고 자유계약을 선언할 것이라는 루머가 여러번 있었고 구단 관계자들도 이 루머에 대해서 확인해주기도 했죠. 다저스의 1년 2000만달러의 계약을 포기하고 아메리칸리그 팀과 2년 3000만달러의 계약을 맺는다는 숫자가 나온 루머도 있었는데...

올해 만 38세가 되는 매니 라미레즈는 지난해에 약물 파동으로 인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여전히 좋은 공격력을 보여줄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LA에서의 생활에 별 다른 불만은 없으며 행복하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그가 다저스를 떠난다면 수비가 거의 불가능한 자신의 몸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분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뉴욕 양키즈의 지명타자로 뛰는 것을 가장 보고 싶지만 클리블랜드의 유니폼을 입고 커리어를 마감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군요. 매니가 떠나면 공격력이 떨어질 것이 분명한데 올해가 다저스에게는 마지막 기회가 될수도 있을것 같은데 투수진이 많이 허접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브랜든 루퍼 (Braden Looper)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LA 다저스??

오늘 다저스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보면 다저스가 우완 선발 투수 브랜든 루퍼의 영입에 관심이 있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그가 원하는 금액이 다저스의 예상보다 휠씬 큰 금액이었기 때문에 딜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아직 새로운 소속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선발투수중에서 정상급 투수이지만 지난 2년간 전체적으로 구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장에서 인기는 별로 없습니다.

브랜든 루퍼의 커리어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5966

지난해에도 늦게 밀워키와 계약을 맺은 브랜든 루퍼는 14승 7패라는 성적은 아주 좋았지만 5.22의 평균자책점과 1.49의 WHIP는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다저스의 경우 빈센트 파디야를 영입하기 전에는 이선수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다시 이런 루머가 나오기는 처음이군요.

5선발 자리가 공석인 다저스가 그를 영입해서 선발 경쟁을 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데...그가 상당한 금액이 보장이 된 메이저리그 계약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인 가능성은 높아보이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5선발은 제임스 맥도널드나 스캇 엘버트와 같은 젊은 선발 요원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낫다고 보는 입장이라...다저스를 미래를 위해서....하여튼 저렴한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그를 영입할수만 있다면 그것도 찬성하고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LA 다저스, 안드레스 페레즈 (Andres Perez)와 계약하다.

오늘 나온 마이너리그 계약 명단을 보니 다저스가 외야수 안드레스 페레즈 (Andres Perez)와 재계약을 했군요. 지난해 A+팀에서 뛰던 선수로 시즌중에 다저스의 팜에 합류한 선수입니다. 1984년생이기 때문에 전형적인 마이너리그 로스터 채우기 용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안드레스 페레즈 2009년 성적:
http://web.minorleaguebaseball.com/milb/stats/stats.jsp?pos=&sid=milb&t=p_pbp&pid=446377

기록을 보면 알겠지만 A+팀에서 뛴 26게임 동안에는 아주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0.340/0.393/0.573, 5홈런, 20타점을 기록했으니...일단 올해 다시 A+팀에서 뛰게 될지 아니면 AA팀에서 뛰게 될지는 마이너리그 스캠에서 결정이 되겠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볼 확률은 0.001정도 되는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드래프트를 통해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것이 아니라 자유계약선수로 양키즈와 계약을 맺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군요. 그만큼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선수라는 말이 될듯....

그리고 지난 3년간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팀에서 불펜투수로 뛰던 우완 강속구 투수 B.J. 라무라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95마일에 이르는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인데 다저스에는 자리가 없었죠. 원래 클리블랜드 팜에서 뛰는 선수인데 샌디 알로마 주니어의 트래이드 댓가로 다저스가 데려온 선수입니다.


반응형

'LA Dodgers > Dodgers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업 유격수는 누구 차지가 될까?  (3) 2010.02.23
둘쨋날 화보  (1) 2010.02.23
투포수 스프링 캠프 첫 날  (6) 2010.02.22
엘버트, 일단 괜찮다  (1) 2010.02.22
Casey Blake Oh No!!!!!!!!!!!!!!!!  (2) 2010.02.21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