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코디 토마스 (Cody Thomas), 스카우팅 리포트

오클라호마 대학에서 야구와 풋볼을 병행했지만 많은 시간을 풋볼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풋볼팀에서는 많은 플레잉 타임을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야구선수로는 2016년 봄시즌에 뛴 것이 전부라고 합니다. 다저스는 16년 드래프트에서 13라운드 지명을 했고 29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주고 영입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루키리그에서 뛴 그는 바로 좋은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리그 2위인 16개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커리어 대부분을 야구에 집중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세련된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나이에 비해서 거친 선수지만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가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흥미로운 유망주라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게임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정교함은 파워보다 떨어지는 툴이라고 합니다. 아직 뻣뻣하고 큰 스윙을 하고 있으며 구종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난해 33%의 삼진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피드와 어깨는 평균적인 선수로 지난해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수행했지만 결국에는 코너외야수가 될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대학을 졸업한 선수지만 야구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빠르게 상위 레벨로 올라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아마도 17년 시즌을 A팀에서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예상처럼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그는 문제점을 확연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0.211/0.291/0.423의 성적을 보면 알겠지만 컨텍이 불안하기 때문에 장점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71타석에서 25개나 되는 삼진을 당한 것도 여전한 문제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