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닐 크루즈는 해외 유망주의 특성 (긍정적이든..부정적이든..)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예로 메이저리그 구단들에게 쇼케이스를 하던 15살에는 6피트 1인치의 유격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저스와 95만달러에 계약을 맺을 시점에는 6피트 4인치의 선수가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약후에도 신장은 계속자랐고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뛰던 지난해 여름에는 6피트 6인치가 되었다. 계속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선수지만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는 주로 3루수로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사이즈에 비해서 좋은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로 타격감각을 갖고 있으며 부드러운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손의 활용이 좋은 편이며 큰 신장과 팔다리를 갖고 있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 바디 컨트롤과 스윙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배팅 연습시에는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큰 스윙과 볼을 띄우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게임중에는 대부분 땅볼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는데 아마도 아직 큰 자신의 체격과 스윙을 최적화하지 못했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도 경험이 쌓인다면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주자로는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춘 선수인데 근육이 붙는다면 아마도 느려질 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야구재능을 고려하면 근육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뛰기에는 너무 큰 선수인데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고려하면 3루수로 뛰게 변신도 고려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갖고 있는 툴을 고려하면 우익수도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도 올해 다저스의 루키리그팀중에 한곳에서 시즌을 시작할것 같다고 합니다. (BA의 예상과는 달리 A팀에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성적을 고려하면.....R+리그가 시작이 되면 R+팀으로 내려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공수에서 너무 거친 느낌이라.... 현째까지 0.164/0.225/0.20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73타석에서 26개의 삼진을 당한 것을 보면 아직 A팀에 맞는 선수는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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