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로 파비안 (Sandro Fabian),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7월달에 50만달러의 계약금을 주고 영입한 선수로 자이언츠가 그해 가장 많은 계약금을 준 외야수 유망주이다. 15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준 산드로 파비안는 지난해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0.340의 타율과 0.522의 장타율을 기록했다.) 아직 로우 레벨에서 뛰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평가하기 이른 면이 있지만 그는 아마도 자이언츠 팜에서 정교함과 파워를 모두 갖춘 가장 좋은 타자 유망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타격감각을 보유하고 있는데 나이를 고려하면 더욱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데 타석 연습시에는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그에게 가장 많이 필요한 것은 타석에서 인내심을 더욱 갖는 것으로 더 좋은 타격을 하기 위해서는 투스트라이크 이후에 구종을 파악하는 능력을 개선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산드로 파비안은 겨우 평균적인 주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타구판단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무난한 외야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우익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는데 스카우터들은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그의 인성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으며 게임에 대한 열정과 빠른 영어 습득능력을 칭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