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지명을 받은 스티븐 더거는 다른 대학선수들과 비교해서 성장 포텐셜이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대학시절에 갖고 있는 툴에 비해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 적은 한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가 프로에서 갖고 있는 툴을 경기중에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이었기 때문에 6라운드까지 밀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0.302/0.388/0.448의 성적을 AA팀에서 보여주면서 스틸픽이 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스윙 매커니즘과 스윙 궤적을 수정하면서 땅볼타구가 아닌 뜬볼을 만들어 낼 수 있었고 좋은 시즌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선구안을 개선하면서 나쁜 공에 방망이가 나가지 않은 것도 성적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 3년간 8개의 홈런에 그쳤던 그는 지난해 10개의 홈런을 만들어 내면서 파워도 개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지난해 72개의 볼넷을 만들어 내면서 자이언츠 팜에서 가장 많은 볼넷을 얻어낸 선수가 되었습니다.) 한때 스티븐 더거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현재는 그렇게 빠른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갖고 있는 스피드를 경기중에 잘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29번의 도루시도중 14번을 실패했습니다.) 대학시절에는 대부분 우익수로 뛰었는데 우익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필요할때는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수준급 수비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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