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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오티스 (Luis Ortiz),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4. 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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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드래프트에서 더 상위 지명을 받을 수 있었던 선수지만 고교 마지막 시즌에 팔뚝 통증을 겪었기 때문에 전체 30픽까지 밀렸다고 합니다. 17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그는 텍사스 팜에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난해 aa리그까지 승격이 되었다. 20살에 aa팀에서 뛰기 시작한 그는 지난 여름에 조나단 루크로이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밀워키로 이적했다고 하는군요. 루이스 오티스는 일반적인 젊은 투수들과 비교해서 좋은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92-97마일 수준의 직구를 경기후반까지 던지고 있으며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도 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기복이 있는 체인지업을 던졌지만 프로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간결하고 반복적인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전혀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지난해 트래이드를 통해서 밀워키에 이적한 이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6번의 선발등판 동안에 1.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230파운드의 선수로 신체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오히려 체중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다. 하지만 좋은 스터프와 훌륭한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2선발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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