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자가 영입

The Dodgers have agreed to sign Alfredo Amezaga to a minor league deal, tweets Ken Rosenthal of FOX Sports. The utilityman makes $650K if he makes the club and could earn up to $800K more in incentives.
다저스가 기여코 아메자가(Alfredo Amezaga)를 영입했습니다. 마이딜을 맺었는데, 그가 빅리그로 올라오면 0.65M에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받으면 최대 0.8M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는군요. 인센티브가 0.15M이란 소리네요.

아메자가는 포수와 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그야말로 슈퍼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써 만약 그가 빅리그에 올라온다면 도움을 분명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재다능함과 내외야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수비, 그리고 스위치히터라는 장점이 있지만, 그 어떤 시즌도 OPS가 7할을 넘긴 적이 없기때문에 타석에서의 기대감은 사실상 없는 편입니다.

다저스가 추가적인 선수를 영입하면서 점점 케롤(Jamey Carroll)의 계약이 별로라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네요.
당시에는 괜찮은 선수를 많은 팀의 입찰경쟁에서 이겼지만, 일단은 지켜봐야겠습니다.

선수계약이라는 것은 당시분위기와 시간이 점점 흐를수록 분위기와는 달라질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