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한때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활약을 했던 좌완투수 미구엘 설바란이 약물 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약물 이름이 알려리지 않았지만 25경기 출장정지만 당한 것을 보면 근육을 강화하는쪽에 영향을 주는 약물은 아닌것 같고....마리화나와 같은 마약쪽 약물에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뭐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금지하는 약물을 했다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
미구엘 설바란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92104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다저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미구엘 설바란은 드류 부테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하게 되었고 이후에 에드가르도 누네즈 (현재 자이언츠의 3루수)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양키즈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다저스가 이선수를 트래이드한 이유중에 하나가 자기 관리를 잘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이번 약물 사태를 보니...분명한 사실인것 같습니다. 미네소타에서 양키즈로 이적한 이후에 준비가 되지 않은 몸으로 스캠에 나타나면서 양키즈 관계자들의 비난을 많이 받았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현재 표시가 된 체격은 5피트 10인치, 209파운드인데...체중이 더 많이 나간다는 이야기도 있었고....기록을 찾아보니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출전을 하지 못했군요. 음....올해도 시즌 시작을 출전정지 명단에서 하는 것으로 봐서는....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어도 양키즈와 재계약은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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