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터 경쟁중인 NRI

 

현재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지 않은 선수중에서 아직까지 메이저리그 스캠에 있는 선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코디 벨링져는 제외...)

 

Brandon Morrow
7.1이닝, 평균자책점 4.91, 9피안타, 1볼넷, 11삼진
투수중에서 유일하게 아직 로스터 경쟁중인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켜줄지 아니면 방출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날이 곧 다가올것 같은데...구단의 선택이 궁금하네요. 일단 로스터에 합류하면 연봉이 보장이 되기 때문에 로스터 합류는 어려운 느낌입니다. 뭐...다저스가 마이너리그 연봉을 올려주는 대신에 데드라인을 미루는 선택을 할지도 모르죠.

 

Bobby Wilson
36타수, 0.250/0.308/0.500
오스틴 반즈가 부진하면서 로스터 합류 가능성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선수인데...글쎄요.....2-3루 알바를 할 수 있는 반즈가 더 나은 선택으로 보이기는 하는데...남은 일주일이 백업포수 경쟁의 하이라이트 같습니다.

 

Charlie Culberson
47타수, 0.255/0.352/0.340
백업 내야수 경쟁을 하고 있는 선수인데....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스 테일러가 요즘 중견수 수비까지 시도하고 있어서....경쟁에서 밀리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컬버슨이 수비가 워낙 좀....불안한 편이라...

 

Tyler Holt
33타수, 0.364/0.462/0.455
시범경기동안에 계속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테일러 홀츠가 25인 로스텅 포함이 되기 위해서는 몇명의 다저스 외야수들이 더 부상을 당해야 할겁니다.

 

O'Koyea Dickson
32타수, 0.250/0.333/0.500
1루수와 좌익수가 가능한 선수이지만 역시나 비슷한 유형의 선수들이 다저스 조직에 너무 많네요. 일단 세기딘을 극복하기도 힘든 선수라...

 

Ike Davis
14타수, 0.214/0.267/0.214
다음 로스터컷 예상해 봅니다. 아니면..방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