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크(Casey Blake)의 댓가로 나쁜 선택이 결코 아니다. 산타나(Carlos Santana)는 클리브랜드팜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고, 포수로써의 미래도 아주 밝다. 그는 다음 레벨에서 25HR의 파워를 지녔으며 포수도 잘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윈스의 외야에 엄청난 댑스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되는 힉스(Aaron Hicks)는 외야수 유망주에 가장 전도유망한 선수이다. 비록 작년에 삽질을 했지만, 유망주답지않게 선구안이 좋은 선수이다. 엄청난 업사이드를 지니고 있으며 겨우 20살이다.
쉐릴(George Sherrill)의 댓가로 다저스에서 건너온 벨(Josh Bell)은 이적 후에 더 좋은 활약을 펼쳤다. 몇명의 스카우터들은 그를 3루수가 되는 것에 회의적이지만, 그의 파워와 발전된 선구안은 분명 매력적인 요소이다.
베이스러닝에 절대강자인 고든(Dee Gordon)은 다음 레벨에서 도루부분을 위협할 가장 강력한 존재이다. 뛰어난 수비(?)력, 스피드, 운동신경과 함께 그의 공격력이 계속 유지된다면 다저스의 미래 유격수는 그의 몫이 될 것이다. 올해 상위 싱글 A(Inland Empire)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에 다저스 유망주로는 턱걸이한 위드로우(Chris Withrow)가 있습니다. 아마도 시즌 대부분을 인랜드에서 뛰었기때문에 저렇게 표기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