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발디는 (다른 투수들과 비슷하게) 홈(2.89ERA)에서의 성적이 원정(3.97ERA)을 앞질렀다.
물론 그는 꾸준한 피칭을 할 필요는 있다.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47.1이닝동안 0.19ERA를 보여줬지만, 주자가 있거나 스코어링포지션에 주자가 있을때는 6.24ERA와 9.20ERA를 보여주기도 했다.
07년에 팔꿈치 수술을 받았지만, 그는 복귀 후 여전히 95마일을 찍었다. 이런 고교마지막해에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많은 팀들은 그의 팔꿈치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봤고, Texas A & M대학으로 진학할 거라는 루머때문에 그의 지명을 꺼렸다.
하지만, 다저스는 그를 지명했고, 로건 화이트(Logan White)는 이런 얘기를 하기도 했다.
"에오발디는 90~95마일의 페스트볼을 던지며, (그를 대신하여) 허접한 선수를 뽑을바엔 리스크는 있지만 더 좋은 녀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GCL에서 고작 8이닝을 던졌지만, 6개의 피안타가 모두 단타였고 9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GCL Dodgers에서 오그던 랩터스로 콜업된 후 단 한 경기였지만, 2.2이닝동안 1피안타 2K를 잡아내며 시즌을 마감했다. 18살의 고딩출신으로는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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