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으로 인해서 그동안 야구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던 유격수 코리 시거의 몸상태가 많이 좋아진 모양입니다. 오늘부터 간단한 조깅과 수비훈련, 스윙 훈련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물론 전력을 다한 훈련은 아니고 컨디션을 끌어 올리기 위한 활동이라고 보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시즌 개막까지 2주정도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회복이 잘 된다면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하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선수의 몸상태를 예상하는 것은 점쟁이도 할 수 없는 것이라....
현재까지 스프링 캠프 성적을 찾아보니 만약 코리 시거가 개막전까지 준비가 되지 못한다면 크리스 테일러가 주전 유격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유격수로 가장 많은 시간을 출전을 했고 타격 성적도 가장 좋은 편이더군요. 그리고 코리 시거가 정상적으로 준비가 되어도 크리스 테일러가 슈퍼 유틸리티 자원으로 합류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중견수 수비까지 소화를 하는 것으로 봐서는....내야수 수비가 불안한 키케 에르난데스보다는 크리스 테일러가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컬버슨의 경우는 내야 수비가 워낙 불안해서 선호하지 않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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