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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시거 (Corey Seager)와 작 피더슨 (Joc Pederson), 2017년 연봉계약 완료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3. 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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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젊은 두명의 타자인 작 피더슨과 코리 시거가 2017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아직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합의라고 하기 뭐하지만......일단 에이전트도 동의를 했기 때문에 발표가 되었겠죠. 지난해 51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던 코리 시거는 올해 57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으며 지난해 52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던 작 피더슨은 올해 55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선수들의 경우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1만달러 근처의 연봉을 첫 3년동안 받지만....코리 시거와 같이 올해의 신인상을 받은 선수들의 경우 구단에서 어느정도 성의 표시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작 피더슨과 동기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경우 100만달러가 넘는 금액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작 피더슨의 경우 이제 서비스 타임이 2년이 넘었기 때문에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아주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는이상 시즌후에는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게 되며 코리 시거의 경우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게 됩니다. 물론 구단이 만족할 만한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을 경우에는 논텐더로 풀릴수도 있지만 연봉조정 신청 1년차에는 그런 일이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연봉 조정신청 자격이 없는 3년차이하의 대부분의 선수들은 아마도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 수준의 계약을 맺었을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주전급 선수중에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이 없는 선수도 거의 없군요. 좌완 선발투수인 훌리오 유리아스와 우완 불펜투수인 페드로 바에즈 정도가 연봉 조정신청 자격이 없는 주전급 선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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