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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니 압둘라 (Imani Abdullah),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3. 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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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마지막시즌이 되기전까지 압둘라는 투수보다는 골프에 더 집중을 했던 선수로 야구에 집중하면서 전혀 다른 선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 마지막시즌에 스카우터들에게 성장 가능성과 피칭감각이라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꾸준하지 않은 구속이 근심거리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인 어빌리티도 의문이 있었기 때문에 11라운드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매직 존슨을 활용해서 이마니 압둘라를 설득할 수 있었고 3라운드급 계약금인 6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0 | Changeup: 55 | Control: 55 | Overall: 45


다저스는 압둘라를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피칭경험이 적고 신체적으로 아직 자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교 마지막 시즌에 88-90마일을 기록했던 압둘라의 구속은 현재 92-94마일까지 나오고 있으며 어느정도의 움직임과 싱커성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더 완성이 된다면 구속은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직구이외에 수준급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다저스는 압둘라의 커브볼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교육리그에서 커브 그립을 수정했다고 하는군요. 큰 체격을 갖고 있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운동능력과 바디 컨트롤 능력이 우수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성공적으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승부욕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몸쪽 승부를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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