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ifornia Baptist 대학출신으로 가장 빠른 지명인 7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인 트래버 오크스는 California Baptist 대학출신 첫 메이저리거가 되는 길을 갖고 있다. 15년 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한 오크스는 16년 시즌을 AAA팀에서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8월중순에 사타구니 통증으로 일찍 시즌을 접기는 했지만 AAA팀에서 기록한 9번의 선발등판중 7번이나 퀄러티 피칭을 했다고 합니다. 특출난 땅볼 유도능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많은 26개의 더블 플레이를 이끌어 냈다고 합니다. (트래버 오크스의 땅볼/뜬볼 비율은 2.4이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tter: 50 | Slider: 45 | Changeup: 50 | Control: 60 | Overall: 45
오크스의 성공은 대부분 묵직한 싱커덕분이다. 양쪽 스트라이크 존을 잘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프로로 진출한 이후로 90마일 언저리였던 구속도 92-95마일까지 상승했다. 싱커이외의 구종은 평번ㅁ한 선수로 체인지업이 가장 믿을수 있는 구종이라고 한다. 이밖에 커터와 짧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갖고 있다. 특출난 스터프를 갖고 있지 않지만 타자들에게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스타일은 오크스는 프로에서 기록한 48번의 선발피칭에서 단 43개의 볼넷만을 허용했다. 그리고 많은 삼진을 잡아내지는 못했지만 매우 효율적인 피칭을 하면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4-5선발급의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고교시절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지만 이후에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내구성이 있는 투수로 판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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