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카고 컵스의 유망주였던 브랫 잭슨의 동생인 드류 잭신은 스탠포드대학시절에 타격보다는 수비력으로 인정을 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1-2학년때 겨우 0.184의 타율을 기록) 하지만 3학년때 공격적인 발전이 있으면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해 R+리그에서 MVP로 선정이 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당시에 타율, 출루율, 득점, 도루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6년 A+팀에서는 15년의 성공을 이어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봄 트래이드를 통해서 시애틀에서 다저스로 이적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35 | Run: 65 | Arm: 70 | Field: 55 | Overall: 45
2015년 스윙을 작게 한 것이 꾸준한 컨텍을 할 수 있게 하였고 높은 타율을 기록하는 바탕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시즌에는 컨텍위주의 스윙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타격성적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자주 더 좋은 파워를 위해서 잡아 당기는 스윙을 했는데 컨텍이라는 측면에서 많은 손해를 봤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삼진비율은 크게 높아졌다고 합니다. 특히 후반기에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이번 트래이드에 영향을 주었을 겁니다.) 출루능력도 저하되면서 2015년에 보여주었던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 잭슨은 유격수 자리를 지키는데 어려움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부드러운 글러브질, 좋은 수비범위, 강력한 송구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는 유격수 자원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증명해야 하는 것이 많은 선수지만 인상적인 스피드와 수비력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어느정도 기여할 수 있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이마니 압둘라 (Imani Abdullah), 스카우팅 리포트 (2) | 2017.03.03 |
---|---|
트래버 오크스 (Trevor Oaks),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7.03.03 |
[MLB.com] 브렌든 데이비스 (Brendon Davis)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7.03.03 |
요한 미세스 (Johan Mieses), 스카우팅 리포트 (1) | 2017.03.03 |
에드윈 리오스 (Edwin Rios)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7.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