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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피터스 (D.J. Peters),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3. 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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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졸업반시절에 컵스의 36라운드 지명을 받은 D.J. 피터스는 계약하지 않고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았고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2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군요. 그는 2016년에 대학에서 0.419의 타율과 16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기록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에서의 성공을 프로에서도 이어갔다고 합니다. 지난해 R+팀에서 뛴 그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63득점과 161개의 토탈 베이스, 1.052의 OPS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55 | Run: 50 | Arm: 60 | Field: 45 | Overall: 45


피터스의 근력과 6피트 6인치의 큰 신장에서 나오는 스윙은 그에게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주고 있다. 종종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의 신체 사이즈와 큰 스윙을 고려하면 프로 첫시즌에 보여준 0.351의 타율은 아마도 다시 보여주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 R+팀에서 피터스는 우수한 하드 컨텍능력을 보여주었으며 인내심을 바탕으로 상당한 볼넷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큰 체격을 갖고 있지만 매우 잘 달리는 편으로 타석에서 1루까지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일단 가속이 붙으면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 첫시즌은 중견수와 우익수로 뛰었는데 우익수가 더 적절한 포지션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타구판단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지만 강한 송구능력은 그의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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