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지명을 받은 루이즈빌 대학 출신 선수는 다저스의 지명을 받은 카일 펑크하우져였고 2016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빠른 지명을 받은 루이즈빌 대학의 선수는 역시나 다저스의 지명을 받은 윌 스미스였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ACC 컨퍼런스 포수 4명이 상위 지명을 받았는데 그중 한명이 윌 스미스였다. 다른 ACC 출신 포수 유망주들과 비교해서 윌 스미스는 특출난 운동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송구능력도 좋은 편이다. 프로 첫시즌에 좋은 공격수치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A+리그까지 승격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35 | Run: 55 | Arm: 60 | Field: 55 | Overall: 45
윌 스미스는 포수로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유한 보기 드문 선수일 것이다. 그리고 순발력과 솔리드한 송구능력을 바탕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프로 첫시즌에서 42%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으며 세련된 포구능력도 보여주었다. 포수로 백스탑에서 보여주는 움직임도 좋았다. 다저스는 종종 그를 2루 또는 3루수로 출전을 시키기도 했다. 대학 첫 두시즌동안에 스미스는 0.235의 타율과 단 두개의 홈런만을 기록했지만 3학년때는 0.382의 타율과 7개의 홈런을 만들어 냈다. 스윙을 간결하게 하면서 컨텍에 집중하면서 타격성적이 좋아진 결과이다. 프로 데뷔후 기록한 55경기에서 50개의 삼진을 당하기는 했지만 빠른 승격이 자주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문제는 아니다. 당겨치면 종종 장타를 만들어 낼 수 있겠지만 아마도 장타력보다는 출루능력이 돋보이는 타자가 될 것으로 판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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