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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키 몬타스 (Frankie Montas),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2. 2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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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출신인 프랜키 몬타스는 원래 보스턴과 계약을 맺었던 선수지만 세번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오클랜드 소속 선수가 되었다. (보스턴-화이트삭스-다저스-오클랜드) 100마일을 던질 수 있는 투수는 항상 메이저리그팀들의 주목을 받기 때문에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지속적인 주목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Slider: 60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55

 

2016년 프랜키 몬타스는 갈비뼈 부상으로 인해서 정규시즌에 겨우 16이닝만을 피칭했지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프랜키 몬타스는 꾸준히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졌는데 좋을때는 101마일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직구이외에 88-90마일 수준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좋은 각도와 구속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플러스 구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슬라이더는 헛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세번째 구종으로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좀 더 좋은 성적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의 발전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255파운드의 거대한 신체조건을 가진 몬타스는 계속해서 건강쪽에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지만 팔동작은 좋은 편이며 투구폼을 잘 반복할 수준의 운동능력을 보유한 투수라고 합니다. 체격을 고려하면 투구동작은 놀랍게도 준수한 편이라고 합니다. (많은 체력이 필요한 투구폼은 아니라는 말이죠) 플러스 구종인 직구와 슬라이더를 활용하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안착할 수 있는 선수로 판단이 되지만 오클랜드는 여전히 선발투수 프랜키 몬타스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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