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를 아버지 (이름이 그렉 해리스였으며 메이저리그에서 15년간 활약했다.)를 둔 그렉 해리스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1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다저스 조직에 합류한 이후로 a팀에서 성공적인 모습과 구위를 보여주면서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해 겨울 조엘 페랄타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면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5-2016년에 a+팀에서 성장할 시간을 가졌고 지난해 시즌 막판에 aaa팀 경험을 하게 된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tter: 50 | Curveball: 45 | Changeup: 55 | Control: 45 | Overall: 45
특히 올해 직구 구속의 증가가 있었는데 직구는 92~95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움직임도 갖고 있다. (좋을때 직구는 97-98마일에 이르기도 한다.) 그리고 체인지업도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효율적인 피칭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리고 80마일 후반의 커터와 커브볼도 던지고 있는데 스카우터들은 그의 커브볼을 더 선호하고 있다. 스터프는 개선이 되었지만 여전히 꾸준함이 부족한 편이다. 이유는 투구폼을 반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직구 로케이션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올해 선발투수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탬파베이 레이스는 그렉 해리스가 선발투수로 성자할 시간을 더 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많은 스카우터들은 그가 결국 불펜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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