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오랫동안 활약을 했던 호세 발렌틴의 아들로 원래 2012년 샌드위치픽으로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던 선수인데 로베르토 에르난데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필라델피아로 이적했습니다. (이때...네드 콜레티가 워낙 바보같은 트래이드를 해서.....) 필라델피아에 조직에 합류한 이루로 느리지만 꾸준한 성장을 한 발렌틴은 지난해 AAA팀까지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5년에는 개인문제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하기도 했죠.)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40 | Run: 45 | Arm: 50 | Field: 50 | Overall: 45
특출난 툴이 없지만 갖고 있는 툴을 최대한 활용해서 경기에 나서는 타입이라고 합니다. 세련된 히팅툴을 갖춘 선수로 삼진을 많이 당하는 타자는 아니며 볼넷생산능력도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파워는 거의 없는 선수지만 투수의 실투를 장타로 만들어 내는 툴을 보유한 선수라고 합니다. 2루수로 솔리드한 수비력을 갖춘 선수이며 종종 유격수/3루수 수비를 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버지가 커리어 막판에 유틸리티 선수로 활약을 했던 것처럼 아들인 발렌틴도 유틸리티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생존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야구에 대한 감각이 좋은 편이지만 주전 2루수로 자리 잡기에는 부족함이 있는 모습을 지금까지는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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