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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디야와 재계약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0. 1. 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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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illa will receive a base salary of $4.025 million and a $1 million signing bonus that will be paid in 2011.

Padilla can earn an additional $1 million in incentives based on innings pitched.

Even though the Dodgers signed Padilla at a bargain price, GM Ned Colletti said they probably could not afford another starting pitcher.
파디야(Vicente Padilla)가 다저스와 재계약했습니다. 그는 올시즌 4.025M의 연봉에 투구이닝에 따라 1M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샤이닝보너스 1M은 내년에 지급된다고 하네요. 또 디퍼했군요.

스파님블로그에서 아주 흥미로운 기사를 읽어서 동영상을 퍼와봤습니다. 진짜 축이 되는 발이 안정되니 컨트롤이 좋아졌던 모양입니다.



사실 보너스와 기본연봉만 5M정도 소비했는데, 생각보다 약간 비싸게 데려왔다는 느낌은 듭니다.
일단 오프시즌 초반에 바보짓했기때문에 그의 메디컬 테스트를 철저하게 해야할 필요는 있어 보이네요.
뭐 사고가 발생한지도 이제 2달이 넘어가는 시점이고, 상처도 경미했으니 완쾌되었을 가능성이 높겠죠.
신체검사를 언제 한다는 소리는 없네요.

이로써 남은 선발 한자리는 작년처럼 다수의 후보들이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그 숫자는 5명정도네요.

맥도날드, 모나스테리오스, 스털츠, 엘버트, 헤거정도가 5선발 후보군이 되지 않을까 싶고, 트론코소나 린스블롬의 경우는 파디야를 영입했기때문에 릴리프에 집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헤거는 어스무스와 재계약에 실패하면 DFA될 가능성이 높겠죠. 마이너옵션이 없는 선수이니...쓰임새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Padilla Pros:

  • Pitched two of the best playoff games of the last 20 years, and did it against a red hot Cardinal team, and followed that up against one of the best offensive teams in baseball.
  • His headhunter rep might help out a rotation not known for pitching inside
  • Fitted in with Manny and company
  • Has always pitched in offensive parks(Arizona, Phillie, Texas) until he found himself in Dodger stadium.
  • For some reason he found his dominance again while wearing Dodger Blue. After averaging only 4.9 K's per nine innings for the Rangers, he jumped that K Rate to 8.7 for the Dodgers.

Padilla Cons:

  • While he was on his best behavior for the Dodgers he has a history as long as Milton Bradley. When your teammates applaud the GM for trading you, it is a fairly good sign you are not a clubhouse guy.
  • He's been a lousy pitcher most of the time since 2003. In his first year in Texas (2006) he was okay but nothing to get excited about. Very very good chance his time with the Dodgers was an aberration.
  • Has bad aim with a gun
  • His headhunter rep caused problems for his teammates in Texas. Some players have reps they don't deserve but Padilla does deserve his. He has double digit hit batsman in 5 of the last 9 years, including leading the league with 17 in 2006. Since 2002 he leads all pitchers in hit batsman by a fairly large margin.

이 글은 truebluela에서 '파디야 or 갈랜드'라는 글의 일부분입니다.
갈랜드의 장단점은 현재 무의미하기때문에 파디야꺼만 퍼왔습니다.

일단 장점으로는 포스트시즌에서 아주 잘 던졌는데, 상대는 모두 막강타선(한 쪽은 아닌데...)을 상대해서 이겼다는 점과 지금껏 타자친화적인 구장에서 투구했다는 점, 투수친화적이 구장으로 옮겨와서 잘던진대다가 9이닝당 삼진율로 많이 향상(4.9개 -> 8.7개)되었다는 점을 주목하라고 하네요.

반대로 과거 브래들리(Milton Bradley)와 같은 선수를 또 보유하게 되었고, 이미 그런 이유로 다른 팀에서 쫓김을 당한 적이 있는 선수라는군요. 그리고 HBP가 아주 많다고 합니다. 2002년 이후 98개의 HBP를 기록했는데, 이 수치는 웨이크필드(Tim Wakefield)의 85개보다 더 많은 수치라고 합니다.
파디야(2002년 이후 1315.2이닝투구)의 이 수치는 웨이크필드(2002년 이후 1419이닝투구)보다 100이닝 정도 적게 던졌는데도 10개 이상 더 많은 HBP를 기록했습니다.
단순히 고의적으로 던진 공이 있다고 하더라도 많은 수치인데, 긍정적인 면은 다저스에서는 한개의 HBP도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P.S. 저 영상을 보면 Vicente Padilla를 읽을때 비센테 파디야라고 읽더군요. 전 여태까지 빈센테 파디야인지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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