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AA팀의 외야수인 제이콥 스카부조가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는 포스팅을 한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또 다른 외야수 유망주인 마치 핸슨도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음....다저스가 송구강화 훈련을 시킨 선수들의 팔꿈치에 문제가 생겼군요. 현재의 훈련방식에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행히 심각한 수술은 아니고 뼛조각 제거 수술이라고 합니다. 회복이 되는데 6주에서 8주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올해 마이너리그 데뷔는 조금 늦을것 같습니다.
미치 핸슨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6404
지난해 R+팀에서 뛰면서 준수한 타격성적을 보여주면서 2015년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이번 팔꿈치 부상이 선수의 발전 속도에 영향을 주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1996년 5월생으로 대학에 진학을 했다면 2학년을 마치고 이번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었을 선수이기 때문에 올해 뭔가 보여줄 필요가 있었는데...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따뜻한 지역 출신인 마치 핸슨이 4월달에 추운 미드웨스트리그에서 뛰었다면 고전을 했을텐데....이번 수술로 추운날씨에 뛰는 일은 없겠네요. 5월에 A팀에 합류하게 되면 날씨는 어느정도 따뜻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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