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닷컴의 짐 칼리스가 포지션별 TOP 10 유망주 리스트를 모두 발표가 된 상태에서 채팅을 진행을 했습니다. 채팅내용중 다저스 최고의 유망주인 코디 벨링져에 관련된 내용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 코디 벨링져는 최고의 1루수 유망주일뿐만 아니라 마이너리그 전포지션에서 가장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유망주라고 합니다. 수비 영상을 볼 수가 없으니....답답하네요. 올해 스캠에서 출전을 할텐데...그때 볼 수 있으려나....
- 코디 벨링져는 1루수 수비 뿐만 아니라 외야수 수비도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오늘 발표가 된 외야수 유망주에 포함을 시키면...보스턴의 앤드류 베닌텐디 다음 순번에 위치할 것이라고 합니다. 즉 외야수 유망주 랭킹에서는 2위라는 표현 같습니다. 전체적인 툴은 워싱턴의 로블레스가 좋지만 벨링져는 메이저리그에서 임펙트를 줄 수 있는 방망이를 갖고 있고 좌익수로 솔리드한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올해 마이너리그팀에서는 오른손잡이 외야수 유망주중에서 한명 터지는 선수가 있었으면 좋겠는데...어떤 선수가 그런 선수가 될지 궁금하네요.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은 루키리그 최고라는 로머 콰드라도 (Romer Cuadrado), 인상적인 데뷔시즌을 보낸 D.J. 피터스 (D.J. Peters), 볼넷 숫자가 증가하기 시작한 아리얼 산도발 (Ariel Sandoval), 후반기에 장타가 폭발한 요한 미세스 (Johan Mieses)....뭐 현실적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미국무대에 적응하기 시작한 쿠바 출신 유스니엘 디아즈 (Yusniel Diaz)겠지만......
- 마이너리그팀에 인상적인 좌완투수가 부족한 편인데...2017년 드래프트에는 안정적인 기량을 갖춘 좌완투수를 상위픽으로 지명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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