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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 2011년후에 은퇴한다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0. 1. 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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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today의 밥 나이팅게일(Bob Nightengale)기자에 따르면 토레는 2011년이 자신의 '진짜(definitely)'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했다합니다. 올 7월에 70세가 되는 토레이다보니 아무래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도 있고, 그간 필드에서 지쳤을 수도 있겠죠. 그는 다저스에서 2년간 179승 145패를 기록하며 2번 모두 서부지구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다저스에서의 포스트시즌 성적은 8승 8패입니다.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완승,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완패

토레는 baseball owners’ meetings에서 여러 선수들의 평을 했는데, 매니의 경우는 자신의 잘못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50경기 출장정지 이후 돌아와서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점이 안타까웠으며 평정심있는 타자가 되길 바랬다고 하네요. 매니는 컴백 후 260타수 70안타 13HR 43RBI 45BB/64K를 기록했습니다. 이전에 26BB/17K를 기록했을때와는 상반된 기록이네요.

5경기만 리헵을 실시한데 대해서는 더 많은 리헵을 했더라면 조롱거리밖에 되질 않고, 결국 아무런 도움이 되질 못했을거라고 하네요. 올해에는 다시 컴백하리라고 생각된다고 합니다. 토레의 이런 바람과는 관계없이 매니자신도 더 많은 금액으로 선수생활을 하고 싶다면 올해 FA로이드를 펼쳐야겠죠. 올시즌 후 FA가 되는 명단을 대충 둘러보니 AL에서 DH로 뛸 수 있는 선두주자같네요.

커쇼와 빌링슬리에 대해서는 커쇼는 대단한 투수이지만 여전히 어린투수이며, 빌링슬리는 두번의 부상(아마도 햄스트링을 말하는거 같습니다)으로 자신만의 리듬을 잃었고, 자신감을 상실했지만, 반등할 수 있을거라고 하네요.

빌링슬리에게 메세지(전화응답기얘기인거 같습니다)를 남겼지만, 답을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또, 피츠버그의 얼음에서 놀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울프에 대해서는 자신이 이루고 싶은것을 이루라면서 응원했다네요.

2년 연속으로 필리스에게 5차전에서 패한것에 대해서는 제작년과 분명 다른 패배라고 하네요.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결과는 똑같은데...

2루수에 대해서는 자신은 드윗(Blake DeWitt)이 (레귤러) 2루수로 나설 수 있을거라고 하네요.

(작년보다) 더 좋은 팀이 될거 같냐는 질문에는 일단 스프링 캠프에서 선수들을 직접 봐야겠다면서 말을 아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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