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버커키 선수 영입

The Dodgers signed free agents Scott Dohmann, Nick Green and Argenis Reyes to Minor League contracts with an invitation to Spring Training.

Dohmann, a 32-year-old right-handed pitcher, pitched for Hiroshima in Japan last year until he was released. He returned to the United States and pitched briefly for Arizona's Triple-A affiliate in Reno, going 0-1 with a 6.14 ERA. He has pitched in the Major Leagues for Colorado, Kansas City and Tampa Bay.

Green is coming off back disk surgery and will have a chance to replace departed free agent Juan Castro as backup to starting shortstop Rafael Furcal. The 32-year-old Green played for Boston in 2009, batting .236 with six homers and 35 RBIs in 103 games. He's also played for the Mariners, Yankees, Blue Jays and Braves.

Reyes, a 28-year-old middle infielder, played nine games for the Mets last year.
다저스가 3명의 선수와 마이너 딜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참가를 허용했습니다. 아마 3명 모두 엘버커키 로스터를 체우는 용도로 쓰일 거 같습니다.

이 세 명중에 닉 그린(Nick Green)의 경우는 캐롤(Jamey Carroll)이 07시즌 이후에 유격수를 맡은 적이 없기때문에 퍼칼의 백업으로 빅리그 로스터를 체울 수도 있지 않나 싶고, 한 달전에도 다저스가 영입할려는 루머가 있었는데, 기여코 영입했네요. 최근에 등부상에서 회복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작년에 허리문제로 고생했던 주전 유격수의 백업이 될지도 모르는 선수도 허리가 문제네요. 이에 대해 마이크소시아블로그에서는 "후친렁이 훨씬 어리고, 더 좋은 수비를 하며, 더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고, 부상도 없고, 발전할 가능성도 높다."라고 하는군요.

닉 그린의 경우는 록스도 영입고려대상이었다고 하는데, 아얄라와 캐롤때처럼 같이 물려있는데, 그들은 우리를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제발...plz... 그들은 우리에게 그냥 디비전 팀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착각하지 말았으며 좋겠네요. 우리의 라이벌은 SF입니다.

도먼(Scott Dohmann)은 작년에 일본야구팀인 히로시마에서 있다가 방출되었다고 하네요. 히로시마가 구로다의 이전 소속팀으로 기억하는데, 같이 활동하지는 않았을거 같습니다. 일본에서 어떤 투수로 뛰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빅리그와 마이너에서는 대부분을 릴리프로 뛰었네요.

방출된 후 미국으로 돌아와 디백스 마이너팀에서 작년시즌을 마무리했는데, 그때 사진입니다.

알헤이니스 레이예스(Argenis Reyes)는 빅리그 서비스타임이 1년도 되질 않는 선수이지만, 오랫동안 마이너생활(01년도에 드레프트)했더군요. 1루수를 제외한 내야 전포지션과 외야수로도 뛴 경험이 있기때문에 엘버커키에서 적절하게 쓰일거 같습니다.

* 제이슨 렙코(Jason Repko)의 계약에 12만 5천달러의 인센티브가 있습니다. 자신의 연봉(50만달러)을 생각해보면 악작같이 할 수도 있어보이네요.

* ladodgertalk의 주인장이 또 이상한 소리를 하네요. 자신은 여전히 쉐릴 & 마틴 & 브락스턴이 포함된 3각(혹은 4각) 딜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고, 다저스는 몰리나와 계약할 거라고 하네요. 제발 이 분 좀....ㅡ.ㅡ;;
메인(main) 내용은 차마 부끄러워서 포스팅하기가 뭐하네요. 직접들 가서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