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spect Hot Sheet

지난주에 좋은 활약을 한 유망주들에 대한 글이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왔는데...다저스의 유망주가 3명이나 포함이 되어 있군요. 진정 오랫만입니다.

2. Willie Calhoun, 2b, Dodgers

Team: Double-A Tulsa (Texas)

Age: 21

Why He’s Here: .462/.500/.962 (12-for-26), 4 2B, 3 HR, 11 RBIs, 2 BB, 0 SO

엄청난 비거리의 홈런을 만들언 낼 수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아마도 꾸준하게 2루타성 타구와 홈런성 타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이다. 상대적으로 당겨치는 어퍼로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높은 타율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지만 현재와 같은 홈런 파워를 보여준다면 그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가장 큰 고민은 수비에 대한 것이다. 2루수인 칼훈은 평균이하의 수비력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는데..대학시절 포지션중에 하나였던 좌익수로 이동했을때 얼마나 좋은 좌익수 수비를 보여줄지도 의문이라고 합니다.

17.Jose De Leon, rhp, Dodgers

Team: Triple-A Oklahoma City (Pacific Coast)

Age: 23

Why He’s Here: 1-0, 2.57, 2 GS, 14 IP, 11 H, 4 R, 1 HR, 1 BB, 17 SO

올해 다저스의 투수진에 부상자가 많이 발생을 했기 때문에 마이너리거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졌다. 훌리오 유리아스는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이며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브록 스튜어트도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피칭을 했다.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 데뷔가 늦었던 호세 데리온은 PCL에서 좋은 삼진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7번의 선발 등판중에서 3번이나 10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냈다. (7경기에서 42이닝을 피칭한 데리온은 44개의 삼진아웃을 잡아내는 동안에 9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그리고 가장 최근 등판에서는 공 9개로 3개의 삼진아웃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0. Mitch Hansen, of, Dodgers

Age: 20

Why He’s Here: .370/.400/.630 (10-for-27), 6 R, 1 2B, 2 HR, 8 RBIs, 2 BB, 6 SO, 1-for-2 SB

2015년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미치 핸슨은 고교시절부터 스타급 선수로 불린 선수로 올해 R+팀에서 뛰고 있다. 왼쪽 타석에서 강한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파워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Pioneer League에서 10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것은 리그 3위의 수치이다.